생활Tip/건강

건강하게 달리는 법

sisii21 2022. 9.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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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선선해지면서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도 러닝 크루나 모임 등이 많아지면서 달리기를 즐기는 젊은 층들이 늘어났습니다.

 

 

스포츠안전재단에서 2015년 당시 우리나라 달리기 활동 인구를 약 700만 명(13.6%)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전용 시설이 아닌 산, 도로, 공원 등에서 달리기를 즐기거나 10명 중 3명은

운동 부상을 경험했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달리기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무릎, 발목 관절 등 자신의 몸무게의 수 배에 달하는

무게가 가게 되므로 관절의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건강을 위한 달리기가 오히려 관절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달리기는 상체와 하체 등 신체의 근육들을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전신 운동입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달리다 보면 무릎과 발목에 큰 대미지를 주어 부상을 입게 됩니다.

 

 

보통 자주 당할 수 있는 부상으로는 장경인대 증후군, 아킬레스 건염, 슬개골 연화증, 러너스 니 등이 있습니다.

장경인대 증후군은 허벅지부터 무릎 바깥쪽까지 이어진 가장 긴 인대입니다.

달릴 때 지속적으로 무릎이 굽혔다 펴지는 과정에서 이 인대에 무리가 오게 되면 뛰거나 걸을 때

심한 통증이 오는데 이 것이 장경인대 증후군입니다.

 

그 외 다른 부상들도 있는데 달리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달리기가 끝나면 마무리 운동과

얼음찜질을 하면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포츠 전문가들이 말하는 달리기의 적정 시간은 30분, 거리는 5~6㎞이나 체력이나 관절 상태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춰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이나 러닝 크루 등 함께 뛰는 경우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같이 뛰면 오버 페이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무릎과 발목 보호대나 테이핑이나 보호대 등 해주면 관절 피로를 덜 수도 있습니다.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거리만큼 달리고, 러닝 전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서 부상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무릎부상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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