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의 일상이야기

1월 10일 서울마라톤(구 동아마라톤) 일반인 접수 신청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접수 시작이였고 10시전부터 미리 대기해서 바로 신청했네요. 참가비가 10만원인데 다소 높은 금액이였지만 망설이지 않고 신청했습니다. 보통 메이저급 대회 참가비가 아무리 비싸도 7만원정도였던거 같은데 과연 이번대회는 값어치를 할만큼의 대회인지 궁금하네요. 23년 1월 10일 화 11km 조깅 신청 당일 퇴근하고 같이 신청한 친구와 조깅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옷갈아입고 빵 몇조각 먹고 달렸습니다. 같이 달린 친구와 540~600페이스로 제가 평소달리는 도림천을 조깅했는데 페이스가 맞는 친구와 같이 달리니 지루하기 않고 잘 달렸네요. 평소 혼자 달릴때는 지루하기도하고 중간에 멈출때도 많은데 확실히 같이 달리니 서로..

1차 3키로 조깅 2차 3키로 조깅 날씨 : 영하 -9도 아침 일찍 뛸까 말까 고민하다가 9시쯤 나와서 달렸습니다. 도림천 신도림방면으로 왕복 6키를 목표 달렸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인데도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산타복장을 하고 러닝을 즐기는 외국인도 만났고 영하의 날씨인데도 상의를 탈의하고 달리는 아저씨도 봤네요. 중간에 2키로 지점에서 gps가 튀어서 페이스가 꼬였음.;; 3키로 지점에서 멈추고 10분 쉬고 다시 집까지 런 겨울이라 호흡도 힘들고 길도 얼어서 확실히 달리기가 힘드네요

2022년 12월 17일 영하 9도 6km 조깅 전날 쌓인 눈때문에 미끄러지지않게 최대한 조심하며 달렸습니다. 하지만 3km 반환점에 빙판길에 넘어졌네요; 내년 3월에 열릴 동아마라톤 풀코스 대회에 대비해 거리량을 늘릴 계획인데 계속 추워지는 날씨때문에 걱정이 많아지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도림천에 나가 달리기를 했습니다. 지지난주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이 곳이 범람했는데 비 피해가 너무 심해 이곳 시설이 다 망가졌습니다. 복구작업을 위해 몇일동안 폐쇄했었는 일부 구역은 다시 열었더라구요. 현재 도림천 신림에서 신대방 방면은 개방된 상태입니다. 도림천 수변무대가 피해를 입었고 미세먼지를 알려주는 신호기(?)도 망가져 있습니다. 신림에서 서울대 방면으로 달리는데 일부 도로는 패여있어 달릴때 약간 위험했습니다. 약 500미터 정도 달리니 사진처럼 폐쇄했더라구요. 아직 이 구역은 복구작업 중이나 봅니다. 다시 돌아서 신대방 방면으로 달렸습니다. 신대방 방면 부근인데 산책로가 다 벗겨져있고 공사진행 중인듯 했습니다. 월래 이곳은 우레탄으로 되어있는 도로인데 폭우로 인해 ..

뉴발란스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라톤대회가 많이 줄었는데 올해 들어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2022 런온 서울은 올해 10주년 기념 10Km 러닝대회로 10월 2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립니다. 총 600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 MyNB 모바일앱을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번 런온 서울은 여성들만 참가 가능하고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됩니다. 일반 패키지는 69,000원, 스페셜 패키지는 169,000원이며 구성품은 뉴발란스 여성 전용 러닝 티셔츠,여성전용 니삭스, 스킨케어 3종, 모레모 헤어 4종 키트와 디저트가 제공됩니다. 스페셜 패키지는 여기에 뉴발란스 1080v12 러닝화가 추가로 제공되네요 1080 v12 신발이 약 15만 원 정도 하는데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