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SE와 가민 비보엑티브3 뮤직 러닝시 gps비교 테스트

가민 비보엑티브3 뮤직은 3년전 본격적으로 러닝에 빠져서 구매한 첫 스마트워치입니다.

러닝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고 일상용으론 가끔 사용하곤 하죠.

하지만 최근에 애플워치병이 생겨 애플워치se를 구매했습니다.

일상용은 애플워치, 운동용으로 가민

이렇게 구분지어 사용하는데 내심 두 제품의 GPS성능이 어떤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10km 러닝으로 간단하게 gps 비교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같은날 동시에 차고 달린것이 아니고 다른날 각각 가민, 애플워치를 차고 같은 곳을 달렸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좌 : 가민 비보엑티브3 뮤직 / 우 : 애플워치se

 

10Km 러닝 비교

가민 비보엑티브3 뮤직 : 러닝모드

애플워치 사용앱 : NRC(나이키런클럽)

장소 : 도림천

 

 

가민 비보엑티브3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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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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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비보엑티브3 뮤직, 애플워치se gps 차이 및 느낀점

1. gps거리는 약 100미터 정도 차이 남(애플워치가 100미터 짧게 느껴짐)

2. 러닝시 페이스 확인은 가민이 보기 좋음

3. 초반 gps연결은 애플워치가 좋음 (가민은 가끔 gps연결이 느리거나 안잡힐때가 있음)

4. 실시간 페이스 체크는 가민 승

4. 심박수는 가민이 조금 더 높게 나옴

 

총평

평소 가민만 쓰다가 애플워치를 차고 달려봤습니다.

gps는 거리상 100미터 정도 오차가 있었지만 이정도는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가독성은 애플워치의 압승이지만 나머지는 가민이 더 좋은것 같네요.

애플워치의 새로운 워치os에서 러닝기능이 강화된다고 하니 이부분은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일상적인 용도와 운동용으로는 아무래도 범용성이 좋은 애플워치가 좋고

러닝 목적으로 사용하실거면 가민이 좋은것 같습니다.

 

다음엔 두 시계를 같이 차고 다시 한번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