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러닝

동마 풀코스 도전기 - 3

sisii21 2023. 1. 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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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서울마라톤(구 동아마라톤) 일반인 접수 신청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접수 시작이였고 10시전부터 미리 대기해서 바로 신청했네요.

 

참가비가 10만원인데 다소 높은 금액이였지만 망설이지 않고 신청했습니다.

보통 메이저급 대회 참가비가 아무리 비싸도 7만원정도였던거 같은데 과연 이번대회는 

값어치를 할만큼의 대회인지 궁금하네요.

 

23년 1월 10일 화 

11km 조깅

 

 

신청 당일 퇴근하고 같이 신청한 친구와 조깅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옷갈아입고 빵 몇조각 먹고 달렸습니다.

 

같이 달린 친구와 540~600페이스로 제가 평소달리는 도림천을 조깅했는데

 페이스가 맞는 친구와 같이 달리니 지루하기 않고 잘 달렸네요.

평소 혼자 달릴때는 지루하기도하고 중간에 멈출때도 많은데

확실히 같이 달리니 서로시너지 효과가 좋았네요.

 


 

23년 1월 10일 화 

13km 지속주

 

풀코스를 완주할려면 평소 조깅을 많이 하라고 이야기들어서

늦었지만 시간날때마다 10km이상 달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월래 초반 5km는 600페이스로 천천히 뛰고 2km마다 페이스를 올릴려고 했는데

신발때문인지 느린페이스가 안나오더라구요.

평소 줌플라이5나 매직스피드 등 카본화를 신고 달리는데

신발의 반발력때문에 천천히 달려도 600페이스가 잘 안나옵니다.

 

그래서 결국 530페이스로 쭉 밀어봤는데 이 속도로 15km까지는 달리겠는데

풀코스까지 유지가 안될것 같네요.

초반 15km까지는 페이스를 늦춰서 가야할거 같은데 이게 실천이 될지 의문입니다.

 

1월 안에  25km나 2시간 이상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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