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호 발사 성공

8월 5일 한국 시간 아침 8시경 다누리호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되었습니다.

다누리호는 한국 최초 달 탐사 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 위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 차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8시 8분 48초에 발사된 다누리가 오전 8시 48분경 정상적으로 발사체에서 분리한 후

달을 향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누리호는 첫 번째 한국형 달 궤도선으로 개발 기간은 10년이라고 합니다.

다누리호가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발사된 이유는 누리호의 발사체로는 지구궤도까지 밖에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로 옮겨졌으며,

발사체는 일론 머스크의 회사 스페이스 X에서 개발된 팰컨 9로 발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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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다누리호는 앞으로 약 4개월 반 후 달의 궤도에 진입 및 안착합니다.

몸체에 설치된 된 6개의 카메라로 달의 환경을 조사하고

행성 간 인터넷 통신 테스트,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오늘로부터 세계 7번째 달 탐사선 국가가 되었습니다.

연이은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