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과 불면증의 관계

 

장마와 불면증의 관계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한 것 같습니다

장마와 태풍으로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불쾌지수가 높고 밤에 잠들기 힘든 날입니다.

 

이런 장마철에는 불면증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이유는 우리 몸에는 수면양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있는데 이것은 햇빛량에 따라 호르몬이 조절됩니다.

장마철 흐린 날씨로 인해 햇빛량이 줄어들어 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어 불면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햇빛량이 줄어들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도 감소되는데 이 호르몬이 부족하면 무기력증과 피로감이 증가합니다.

장마철 계절성 불면증이 지속되면 만성으로 발전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질 수 있어 더욱 더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름 장마철 불면증 해결은?

1. 실내온도와 조도 조절

조도와 온도, 습도 등으로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명은 어두울수록 좋고 최적의 온도는 20도~22도,습도는 40~60%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콘을 이용해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고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활용하는것 추천합니다.

 

2. 숙면에 좋은 음식

자기 전따뜻한 우유나 대추차를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대추는 심장 기능을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숙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도 수면에 좋은 음식입니다.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 성분이 들어있는데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합성을도와줍니다.